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 FC/문제점 (문단 편집) == 무능하다는 말조차 아까운 프런트 == 인사말고도 선수단 운영이나 스폰서 유치같은 다른 행정 업무도 주먹구구식이다. 2014 시즌을 앞두고 상술한 오락가락 인선을 거듭하는 와중에 [[신문선]]이 대표로 영입되었는데 이는 선거를 앞두고 중, 장년층에 인기있다는 이유로 박종환을 감독으로 선임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최초로 영입이 거론된 인물은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 FC]]를 맡은 스포츠 경영 전문가 [[김재하(기업인)|김재하]]가 거론되었으나 본인이 고사했고, 결국 그나마 선거에서 중장년층에게 어필하기에 유리한 신문선을 이사로 선임하는 오판을 했다. 신문선은 취임식에서 네이버를 메인 스폰서로 유치하겠다는 자기 딴에는 원대한 계획을 밝혔지만 뜯어보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본사가 있는 [[네이버]]에 돈 내놓으라는 강짜에 불과했다. 라디오에서 네이버를 메인 스폰서로 '''지명'''했다. 결국 실패하고 1년 만에 경질되면서 빈축을 샀다. 표면적으론 신문선의 자진 사임이라 했지만 믿는 사람은 없다. 신문선이 이재명의 입장에서는 반현대가를 외치는데다 중장년층에 인지도가 높은 인사이기에 눈 돌아가 검증도 없이 신문선을 프론트에 수장격인 대표이사로 선임해버린 것이다. 이후에도 황의조 인맥 망언을 한 시의원은 물론이고, 현대에 '1000억의 찬조금을 내라'는 비현실적인 주장을 한 [[안민석]] 또한 반 현대 반 축협을 위해 떠들어대 축구팬들의 비웃음 거리가 됐다. '''그런데''' 쥬빌리 뱅크에 네이버가 우회 지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성남 FC에 투자하면 타 단체도 거액의 후원을 요청해 우회로 지원'''한다면서, 기업이 프로 스포츠 팀을 후원하면서도 기업이 스포츠단 투자 자체를 비공개로 하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졌다. 상식적으로 후원을 하면 얻는 이득이 있어야 하니 네이버는 자사와 관련된 문구 등을 써야하는데 돈은 돈대로 쓰고 홍보효과는 하나도 없는 우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인 일이다. 극단주의적 성향의 정치인이 구단주인 구단을 기업이 후원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정치적 편향에 대한 논란을 네이버가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비상식적 후원에 일부 자유한국당 및 바른정당 의원들은 이재명과 관련지어 이재명이 경선 활동 중 구단 재정을 대선 후보 경선에 예산으로 사용했다고 이재명을 고발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누가 봐도 이런 일은 후원할 생각이 없는데 억지로 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2015년엔 주전 골키퍼 [[박준혁(축구선수)|박준혁]]이 군경팀 신청 일자가 지나면서 현역으로 입대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한화 이글스]]의 [[송광민]] 시즌 중간 입대 사건과 비슷한 촌극이었으나 [[김동준(축구선수)|김동준]]이 좋은 활약을 보이자 스리슬쩍 묻혀졌다. 그러다 김동준의 올림픽 출전 때 박준혁 귀가 판정으로 겨우 수습되었다. 정산의 울산 이적 후 전상욱 병가에 김동준 차출로 골키퍼가 김근배 한 명뿐이었고, 후보 골키퍼도 없는 상태로는 명단 제출 및 경기 진행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신문선의 ~~네이버 침공~~ 메인 스폰서 지명 이후에 메인 스폰서가 없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과거 [[대전 시티즌]]이나 [[경남 FC]]도 '시민구단들의 모범'이라는 소리 듣던 팀들이었지만 스폰서가 중소기업들의 컨소시엄이나 [[STX]] 등 금방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기업이었다. 때문에 나중에 시에서 나오는 지원금에 대한 예산 의존도가 매우 커졌고 결국 팀이 몰락했다. 과거 시민구단의 사례를 볼 때 성남 FC 또한 몰락할 가능성이 크다. 구단이란 게 스폰서 없이 단순히 시의 자금으만 한다면 나중에 시장이 바뀌거나 구단주가 지원을 줄이는 순간 한순간에 구단이 몰락하기 쉽다. 게다가 성남 FC는 '''시민구단 중에서도 시 의존도가 가장 크다.''' 이재명 스스로 시민구단 전환의 책임이 있는데다 [[홍준표]]를 극딜했던 전력이 있기 때문에 성남 FC를 이재명 스스로 축소, 해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차후 성남시장이 바뀌고 성적이 안 좋으면 성남 FC는 단숨에 [[낙동강 오리알]]이나 더 비참한 신세가 될 수도 있다. 2016 시즌 강등 이후 성남시의회에서 예산을 15억 감축하는 결정이 나왔다. 또 대표이사 이석훈이 사퇴하지 않으면 30억 추가 삭감하겠다고 새누리당 위원들이 주장하여, 여전히 축구단의 운영에 바람 잘 날 없는 신세다. 결에 성남시 지원금은 30억 삭감으로 40억으로 반토막이 났으며, 겨우 7월까지의 운영비밖에 안 되는 데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재명에게 추경을 볼모로 잡고 기싸움 중인 상황이 되었다. 이리 되면 성남 FC의 예산은 고사하고 구단 자체의 존폐 문제까지 불거질 상황. 그리고 황의조는 일본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한편 2017시즌 승격에 실패하면서 시 지원금 70억을 요청했으나, 겨우 15억의 예산만 승인되었다. 김두현이나 장학영 같은 실력이 하락한 레전드나 일화 시절 고액 연봉을 받던 선수들을 잔류시키는게 이젠 불가능해졌다. 때문에 안 그래도 허약한 스쿼드가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김두현이 말레이시아 리그로 이적해 미래를 설계하는 등 2017년 팀을 책임졌던 선수들이 대거 짐을 꾸렸다. 그나마 골키퍼 김동준, 수비수 이지민 등의 선수가 잔류하고 입대했던 윤영선, 임채민이 복귀를 하고 오르슐리치가 회복하는 등이 있다. 또한 간신히 추경 예산 55억을 받서 구단의 생존은 가능해졌으며, 구단 임직원이 스스로 임금 일부를 반납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긴 했다. 그리고 2월 2일 남준재가 연봉 미지급 관련으로 소송을 걸었다. 성남 FC 측에서는 연봉 협상 후 지불하려 했다고 입장을 발표했으나, 그나마 타 시민구단에 비해 호평받던 연봉 지급에서도 이제 논란이 생기면서 더더욱 비판받았다. 남준재는 명단에만 있고 교체 멤버로도 나오지 못하는 상태. 남준재는 벤치에도 앉지 못하다 결국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복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